언젠가 한번은 가봐야지 하고 미루던 waterbar를 드디어 맘먹고 전주에 예약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walk-in 하실 수도 있지만 한참 기다리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예약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waterbar는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으로 실내에 있는 원형 수족관과 창문 밖으로 보이는 bay bridge 뷰로 유명합니다.
저희는 예약을 했기 때문에 이름을 대고 잠시 대기했다가 자리로 안내받았습니다.
사실 안쪽 코너에 안내를 받았는데 회사에서 단체로 온 그룹들이 여러 테이블어서 너무 시끄러워서 대화가 안 될 각이라 너무 시끄러워서 다른 자리에 앉고 싶다고 얘기하니 사진에 저 코너만 자리가 있다고 해서 그곳에 앉았습니다.
저 코너 아니면 야외에 앉아야 한다는데 이 날 날씨가 너무 추웠기 때문에 그냥 이 코너를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뷰도 좋고 너무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은데 저희는 Starer로 Lobster Bisque($14)와 Dungeness Crab Cocktail($28)
Entrees로 Alaskan Halibut($46) Mcfarland Springs trout($39)를 시켰었는데 결과적으로 너무 배가 불러서 조금 남겼습니다😭 저희 처럼 많이 못 먹는 스타일이시라면 Entrees는 하나로 나눠먹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베이브릿지가 정면으로 보이네요
기본세팅
주문 받을때 나눠먹을거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까 비스크는 두 접시에 나눠서 서빙해줬습니다.
크리미한 풍미가 가득한 것이 맛있었습니다
저 소스가 칠리소스에 약간 와사비가 섞인듯한데 톡 쏘는 향이 있어서 차가운 크랩이랑 잘 어울렸습니다.
비스크에 같이 먹으려고 빵 달라고 해서 나왔는데 너무 급하게(?) 썰었는지 모양이 일정치가 않긴했지만 안은 부드럽고 밖은 적당히 딱딱하니 맛있었습니다.
Alaskan Halibut
생선 아래에 깔긴게 양배추, 샬롯, 감자등이었는데 양배추가 시큼한 맛이 있어서 조금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하는 맛이었습니다. 저는 괜찮게 먹었습니다.
나와서 한장
돌아가면서 베이 브릿지를 배경으로 한 식당 사진도 한장 남겼습니다.
bay bridge를 풍경으로 고급 해산물 요리를 드셔보시고 싶다면 추천하는 레스토랑 waterbar입니다.
Waterbar Restaurant
(415)284-9922
https://goo.gl/maps/qBTX3RisUk66eNj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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