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으로 경찰이 된 존은 무언가 점점 더 인생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느낌이다. 사고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때문에 홀 어머니에게서 자랐던 존은 늘 아버지가 그립다.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가 쓰시던 오래된 무전기를 꺼내 켜보게 되는데... + 아래에는 스포와 결말 포함 우연히 서핑하다가 찾게됐는데 평점을 찾아보니까 7.4? 굉장히 높잖아 하고 감상한 영화 지금이야 타임슬립이 흔한 소재여서 사람들이 약간은 고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영화는 나비효과(2004)도 나오기 전인 2000년 영화이니 개봉 당시 꽤나 센세이션 하지 않았을까 싶다. 스토리자체는 타임슬립의 기본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과거와 미래가 소통해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낸다는...) 영화 평이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