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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날이 좋아서... 페리빌딩 마실

아니 여름이 오긴왔나보다. 비록 아침엔 흐리지만 오후에는 대체로 해가 나와서 날들이 좋다. 오늘은 유난히 온도도 높고(18도) 해도 뜨고 날이 좋아서 페리빌딩에 잠시 마실을 나갔다왔다. 도착해서 오 오늘 목욜이라 파머스마켓 서는 날이 구나 깨달음 물론 토요일처럼 큰 마켓은 아니지만 음식이랑 과일야채 파는 부스들이 몇개 들어선다. 파머스마켓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참조 https://newandyou.tistory.com/6 [샌프란시스코 관광정보]The Ferry Plaza Farmers Market - 페리빌딩에서 열리는 파머스마켓 "진짜 샌프란시스코 로컬이 알려주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꼭 들러봐야 할 장소모음" The Ferry Plaza Farmers Market 주소 Ferry Plaza, Sa..

[일상] 오랜만에 맥모닝

아침에 다운타운에 갈 일이 있어서 일찍 나왔다 샌프란이 사실 유서깊은 건축물도 많고 이쁜도시다. 사람이 문제지... 여기도 일층에 이런저런 가게들도 있고 이삼층에는 다 음식들 팔아서 점심시간에 회사원들이 밥먹으러 와서 붐비던 곳인데 다 닫은듯 ㅠㅠ 연보라비틀 앗? 한화가 왜 여기에? 언제 들어온거지🤔 볼일 보고 나니 눈에 똿 들어오는 맥도날드 맥도날드가 다운타운에 세개 정도 있는데 market st에 있는거는 홈리스들이 너무 기승을 부리니까 아예 의자랑 테이블을 다 빼버려서 ㅠㅠ 앉아먹을 곳이 없다 나머지 두군데는 앉아먹을 수 있음 맥도날드도 키오스크 엄청 세워두고 주문 받는곳은 되게 작아졌다. 보면 대면으로 주문하는게 편해서 키오스크 있어도 줄서서 주문하는 사람이 아직 꽤 있다. 나는 키오스크 사용이 ..

[영단어] truce, lust, punitive

"샌프란시스코 로컬이 알려주는 진짜 미국에서 쓰이는 영어표현" truce : an agreement between enemies or opponents to stop fighting or arguing for a certain time. : 휴전, 중지 중단 몇 단간의 격렬한 협상끝에 두 국가는 마침에 휴전에 동의했다. After months of intense negotiations, the two countries finally agreed to a truce. 남매는 휴전을 선언하고 남은 하루는 싸우지 않기로 결정했다. The siblings called a truce and decided to stop arguing with each other for the rest of the day. lust..

[영화] 라스트 센티널(Last Sentinel) 후기 + 스포포함

어쩌다 눈에 띄어서 시청시작 내용은 지구에서 전쟁나고 핵전쟁하고 침몰하고 난리가 나서 다 물에 잠기고 세상에 조그만하게 두대륙만 살아남았고 이 대륙끼리 사이가 안좋아서 전쟁상태인데 그 중간쯤에 초소가 세워져있고 이 곳에 4명의 군인들이 배치되는데 예정만료일 2년이 지났는데도 밖과 아무런 연락도 안되고 데리러 오지도 않자 그들은 초조해지기 시작하는데... +아래부터는 스포 우선 뭔가 거슬리는 부분이 좀 많기는 했다... 세상이 망했다는데 군인중 한명은 여기저기 타투이스트가 해준 완벽타투들을 가지고 있고 4명밖에 없다는데 식당에 소스통은 왜 이리 많으며 이렇게 망망대해 세워져있는데 탈출 용 배 하나없돳?! 등등 많았지만 뭔가 끌리는 어떤 것이 있어서 끝까지 봤다. 결론은 다혈질에 좀 사이코같던 엔지니어가 나..

[영어표현] 최후의 한방, 결정타👊는 영어로 뭐라고 할까?

"샌프란시스코 로컬이 알려주는 진짜 미국에서 쓰이는 영어표현" 누군가 무슨 일을 할 때 그 사람에게 최종적으로 해가 되는 행동 그중에서도 어떤 최후의 한방이나 결정타가 되는 일이나 행동을 칭할 때라는 Nail in the coffin 표현을 쓴다. 장례를 치를 때 시신을 관(coffin)에 넣고 봉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내려치는 못(nail)이 라는 뜻으로 이 마지막 못으로 인해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어떠한 상태가 된다는 뜻이다. 그의 체포는 그의 범죄 왕국의 마지막이었다. His arrest was the nail in the coffin for his criminal empire. 그 실패한 비즈니스는 그들의 회사에게 결정타가 되었다. The failed business deal was the nail..

[영어표현] 행인🚶‍♂️은 영어로 뭐라고 할까?

"샌프란시스코 로컬이 알려주는 진짜 미국에서 쓰이는 영어표현" 한국어로 길을 지나가는 사람, 길에 서 있던 사람 등을 부를 때는 간단히 “행인”이라고 하는데요. 영어는 약간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길을 걷는 보행자를 부를 때는 pedestrians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보도는 그들의 목적지로 서두르는 보행자들로 붐볐다. The sidewalks were crowded with pedestrians rushing to their destinations. 특정한 장소나 길을 걷는 행인은 passersby라고 부릅니다. 분주한 거리는 저마다의 생각에 잠긴 행인들로 가득 찼다. The busy street was filled with passersby, each lost in their own thoughts. ..

카테고리 없음 2023.06.02

[영어표현] 컨디션이 안 좋다😷는 영어로 뭐라고 할까?

"샌프란시스코 로컬이 알려주는 진짜 미국에서 쓰이는 영어표현" 몸이 아프거나 좋지 않아서 컨디션이 나쁠 때 under the weather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보통 표현 앞에 feel 이나 be동사를 넣습니다. 이 표현의 출처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몸 상태가 그날의 날씨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이러한 표현이 나온 것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Sarah는 몸이 좋지 않아서 오늘 출근할 수 없었다. Sarah couldn't come to work today because she's feeling under the weather. 밤에 폭우가 내린 후 나는 약간 몸이 안 좋다는 느낌을 받으며 일어났다. After a night of heavy rain, I woke up..

[일상] Starbucks 스타벅스

요즘엔 거의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지만 아주 가끔 집 근처 스벅에 가서 한잔 사먹는다. 나는 우유나 설탕이 들어가면 뒷맛이 텁텁한게 싫음+단맛 안 좋아함 + 찬음료 별로 안 좋아함 이어서 거의 98%는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시킨다. 나머지 2%는 더운날, 단게 땡기는 날 샌프란시스코 기준 그란데 사이즈 스타벅스 가격표 아메리카노 그란데가 $3.75 전체적으로 $4에서 $6 사이 어딘가인듯하다. 아메리카노만 마시다보니 따른 메뉴 자세히 들여다 본 적이 없네🤔 코비드 오고 인플레이션 오고 50센트씩 정도 오른듯 한국도 그렇겠지만 여기도 이제 나포함 앱으로 선주문하고 픽업해가는 사람이 훨 많은듯 쇼츠에 샷 추가해서 마시면 딱 좋다. 톨 시켜도 늘 남기고 그래서 쇼츠로 정착함 쇼츠에 샷추가하면 $0.10 추가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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